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와 삼성합천병원(병원장 이재철)이 7일 '새마을운동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지도자 사기 진작과 건강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앞으로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회원은 삼성합천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비롯해 여러 가지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윤정호 지회장은 "삼성합천병원의 첨단의료시설과 우수한 의료진의 재능기부를 통해 1천여 합천군 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철 삼성합천병원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어려움을 보살필 수 있고, 인근 도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한편, 이재철 삼성합천병원장은 26년 전 의료 불모지인 합천에 최초의 종합병원인 합천고려병원을 설립한 인물이다. 지난해에는 아너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린 고액 기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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