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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장용준 지원, 곽정은 "도의적 책임 다 한 것 아니냐" 일침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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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고등래퍼'에 하차한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의 지원해 화제다. 이 가운데 작가 곽정은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앞서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던 장용준은 과거 SNS에서 조건만남을 시도한 정황 등이 밝혀지며 논란을 낳았고 이후 그가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장용준은 인스타그램통해 "내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에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며 "정말 꼴보기 싫고 미우신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는 사치스러운 말보단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는 마음이 크다. 이것저것 변명하기 보단 앞으로 그런 실수들을 하지 않음으로서 커가는걸 보여드리고 싶다"라 '쇼미더머니6' 출격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6' 출연을 선언한 장용준에 대해 다뤘다.

이날 곽정은은 "도의적 책임은 다한 것 같다. 아들은 방송에서 하차했고 아버지는 당직 사퇴하지 않았냐"고 지난 잘못을 계속 끄집어내는 것에 부정적 견해를 내놨다.

장용준의 아바저인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또 바른정당 대변인과 부산시 당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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