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자가 과거사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SNS 사용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듀스 101' 프로그램 출연진 가운데 한 명의 과거사를 폭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너 티비 나온다더라 난 아직도 꿈에 네가 나올때면 울면서 깨어나는데.. 아직도 네 이름 네 얼굴만 봐도 그때 생각에 죽고싶은데" 라며 "이런거 올리면 너와 너의 친구들이 나한테든 내 지인에게든 해꼬지할까 걱정도 해봤는데 생각해보니 난 더이상 겁이 많은 어린애도, 친구없이 혼자 놀던 어린애도 아니더라" 고 말하고 있다.
이어 "프로듀스 101 그거 꼭 높이 올라가 바닥으로 끌어내려줄게" 라며 "너가 초등학교 때 애들 보는 앞에서 (나) 자위행위 시킨 것도, 포켓몬이라면서 다른 애와 싸움 시킨 것도, 청소 도구함에 쳐박아놓고 점심조차 먹지못하게 한 것 등등 아직도 전혀 잊지 못한다" 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괴롭힘을 당한 사람이 본인 뿐만이 아니라 주장하며, "일진이었던 네가 내게 준 상처들 이젠 되돌려줄게" 라며 경고 했다.
한편 참가자 과거사 논란과 관련, '프로듀스 101' 시즌 2 제작진은 "온라인에 올라온 글을 봤다"며 "해당 논란과 관련해 사실 확인중이다" 고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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