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잠룡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전망이다.
12일 김 도지사 측근은 "출마 선언 시기를 확정하진 않았지만 14일이 가장 유력하다"며 "일단 서울에서 출마 선언을 하기로 하고 장소를 논의 중인데, 상황이 매우 급한 만큼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 도지사 측이 '상황이 급박하다'며 14일을 출마 선언 시기로 가닥을 잡은 것은 자유한국당이 이날 발표한 대선후보 선출안 때문이다.
한국당은 13일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고, 17일 여론조사를 통한 예비경선을 하기로 했다. 김 도지사 측이 예비경선을 통과할 정도의 인지도를 확보하려면 13, 14일 중 출사표를 던져야 한다는 계산이다.
김 도지사는 줄곧 "탄핵심판 결정이 나오고 나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것"이라며 대선 출마 의지를 내비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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