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지성이 드디어 무죄로 풀려나면서 다시 검사로 복귀했다.
14일 방송한 SBS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는 누명을 벗고 검사로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누명을 벗고 검사로 복귀한 박정우는 차민호(엄기준)의 회장 취임식에 찾아갔다.
박정우는 차민호를 향해 "한 달도 못 있을 자리에 뭐 이렇게 거창하게 취임식까지 하십니까"라며 조롱했다.
차민호가 박정우와 식사자리에서 "차명은 건드리지 않기로 하고 복귀하셨다면서요?"라 운을 띄우자, 차민호는 "그런데 참 재밌지 않아요? 내가 누군지 알면서 다들 쉬쉬한다는 게. 단 한 명만 빼고"라고 말했다.
박정우는 차명 법무팀에 들어오라는 차민호에게 "법원에는 같이 가드리죠. 검사로"라고 맞받아쳤다.
또 박정우는 수행비서(김경남)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박정우는 차민호에게 "제니퍼 리 네가 죽였지. 내가 찾은 거 같거든. 김석 그 친구가 친절하게 알려주더라고. 넌 끝났어"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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