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하 조합)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구에 설립됐다.
대구시는 13일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에서 조합 설립 총회를 열고 의료관광 유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합 설립식에는 지역의 다문화가정 여성, 내국인 통역사로 구성된 중국어, 일본어, 다국적권 등 3개 팀 16명의 협동조합원과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대구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의료관광 통역사 협동조합이 훌륭한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과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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