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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여자친구 유주 "첫 정산 받아 부모님께 에어컨 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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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윤의 가요광장'

'박지윤의 가요광장' 여자친구 유주가 첫 정산 받은 돈으로 부모님께 에어컨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COOL 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는 신곡 '핑거팁'으로 돌아온 여자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여자친구는 "첫 정산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 유주는 "얼마 전에 저희 집이 이사를 해서 부모님께 에어컨을 하나 해드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DJ 박지윤이 "어떤 종류로 해드렸냐"고 묻자 "스탠드 형을 해드렸다. 가격 보지 말고 사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을 발매했다. 14일에는 타이틀곡 '핑거팁(Fingertip)'으로 SBS MTV '더쇼'에서 첫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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