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의 동생 천성문 씨가 출연해 화제다.
19일 SBS '런닝맨'에선 송지효 천성문 남매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아지트 미션을 위해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대본 볼 때 쓰는 탁자 있지 않나. 그거 가지고 나오라"고 주문했다.
동생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탁자를 들고 나오자 이광수는 "성문아, 정신 차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문 씨는 "이 탁자는 누나가 맥주 마실 때 쓰는 테이블이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생 성문 씨는 테이블을 주는 대신 소원이 있다며 광수에게 귓속말로 전했다.
소원은 "누나를 한 번 때려보는 것"이라며 진짜 친남매임을 증명했다.
성문 씨는 쌓인게 많았는지 생각보다 세게 송지효를 때렸다. 이에 송지효는 엉뚱하게 광수에게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