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방송 중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방송된 채널 A '싱데렐라' 에서는 소나무 멤버들과 함께 '성규를 이겨라' 게임에 임한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성규를 이겨라'는 60초 안에 성규의 주먹을 펴 글씨를 읽으면 야식 9인분을 얻는 조건의 게임이었다.
이날 소나무 멤버 디애나는 위해 성규에게 '오빠' 라고 하며 그의 허리에 손을 대고 간지럼을 태웠다. 야식 획득을 위해 '과감한' 방법을 선택한 것.
해당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네티즌들은 "남녀 바꼈다고 생각해봐라.. 완벽한 성추행이다", "남자 연예인이 여자 연예인 허리에 손대고 간지럼 태웠으면 어떻게 됐겠냐?", "손 옷 안에 집어넣는 것 같던데..", "허리에 왜 손을 대냐", "성규 불쌍하다" 고 지적했다.
'성추행'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다. 해당 방송분을 살펴보면, 디에나 섹시댄스를 지켜보는 성규의 모습에"성규야, 허벅지 꼬집어" 라는 자막이 함께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막으로 성희롱", "좀 이상하게 해석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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