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사는 물론 한국미술사에서 큰 족적을 남긴 걸출한 서화가 석재(石齋) 서병오(徐丙五'1862~1936) 선생 흉상 제막식이 20일(월) 오후 2시 생가터(대구 중구 동성로 3가 진골목) '석재 서병오 메모리얼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석재 흉상은 이점찬 교수(경일대 디자인학부)가 제작했다. 높이 70㎝, 폭 70㎝ 청동으로 제작된 흉상은 높이 150㎝, 폭 55㎝의 검은 화강석 좌대 위에 올려져 있다.
석재는 1922년 대구 지역 서화계의 중추적 역할을 한 '교남시서화연구회'를 설립하고 후진 양성과 교류에 힘썼으며,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 심사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구 근대미술사에 중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근대기 '영남이 낳은 천재'라 일컬어지는 석재는 시(詩)'서(書)'화(畵) 3절을 하나의 예술원리로 융합시킨 예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재서병오기념사업회 이의익 회장은 "석재 선생 흉상이 세워진 서병오 메모리얼 스페이스는 골목투어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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