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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 중기청 인증 창업보육센터 지정

관광서비스분야 전국 최초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가 의료관광서비스분야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중소기업청 인증 창업보육센터'에 20일 신규 지정됐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에게 시설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장이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는 500㎡가량의 창업보육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9명의 1인 창업기업과 8개 의료관광 분야 창업기업 등이 입주해 있다.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 평가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최고 6천만원가량의 운영비를 최장 10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중소기업청 지정 입주기업 보육역량 지원사업과 창업선도대학과 연계한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통해 의료관광분야 창업자뿐만 아니라, ICT융복합 의료서비스 등 의료산업 전 분야의 창업자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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