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논란'으로 양국 간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23일 열리는 한국과 중국의 축구 경기에 관중 3명당 공안 1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허룽스타디움은 4만석 규모(입석 포함 5만5천명 입장 가능)이지만, 중국 당국이 안전 우려 때문에 80%인 3만1천명만 채울 수 있게 했다"며 "입장권은 매진된 상태"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대신 공안 1만 명을 배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한국 원정 응원단을 위해 별도 좌석 250석을 구분했으며, 공안이 원정 응원단 주위에서 경계를 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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