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태국 '뿌탈루앙CC'

파타야 도심서 30분거리…페어웨어 중간에 큰 나무 있어

태국의 10대 골프 코스 중 하나로 각광받는
태국의 10대 골프 코스 중 하나로 각광받는 '로얄 라차부리CC' 코스 전경.

태국 뿌탈루앙CC는 파타야 시내에서 30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뿌탈루앙 해군 골프장은 태국 왕실에 의해 1969년에 개장한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골프장이다. 태국 해군이 이용하고 관리하고 있어, 코스 상태가 훌륭한 편이고 2010년 정부 리뉴얼 공사로 그린 및 페어웨이, 티박스 등 국제 규격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2013년 싱아컵 PGA가 열린 골프장으로 동서남북 총 4개 코스와 36홀 규모로 코스 선택의 폭이 넓고 총 길이는 1만4천945야드나 된다. 등대가 있는 북쪽 코스가 가장 선호도가 높고, 그 외 코스들도 페어웨이 중간중간에 서 있는 큰 나무들을 피해 라운딩을 하는 묘미가 있다. 군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언덕을 따라 올라가는 도전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코스와 언덕을 따라 조각된 듯한 파타야에서 가장 오래된 코스로 유명하다. 주말에 간간이 해군 간부들이 와서 라운딩을 즐기기도 한다.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한 숙소의 부대시설로는 수영장과 커피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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