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주년 상주항일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23일 상주 남산공원 내 항일독립의거기념탑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상주지역 독립열사의 후손과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 행사는 상주 독립유공자 후손(대표 강용철)들이 한국독립운동사료와 국가기록원 자료, 상주법원 판결문 등을 조사하고 고증을 거쳐 상주의 항일 사료를 발굴하면서 시작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상주 항일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강용석 독립열사 손녀인 강은희(사진 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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