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35분쯤 안동시 송현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잡초와 관목 등 100여㎡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군 당국은 훈련 중이던 예비군 병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산림청 헬기를 동원해 잔불을 제거했다.
화재 당시 훈련장에서는 박격포 축사탄 사격훈련을 하던 중이었으며 피탄지 주변 잡초와 잔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며 추가 화재 예방을 위해서 잔불 확인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