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3시 35분쯤 안동시 송현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훈련 도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잡초와 관목 등 100여㎡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군 당국은 훈련 중이던 예비군 병력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산림청 헬기를 동원해 잔불을 제거했다.
화재 당시 훈련장에서는 박격포 축사탄 사격훈련을 하던 중이었으며 피탄지 주변 잡초와 잔목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발 빠른 대처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으며 추가 화재 예방을 위해서 잔불 확인까지 마쳤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