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최연소 주주가 등장했다.
24일 오전 서울 삼성그룹 서초사옥에서는 정기 주주총회가 열렸다. 특히 주주총회에서 남다른 소망을 밝힌 최연소 주주 유모군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날 유 모군은 "주주총회에 처음 참석했는데 다음번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갤럭시노트7과 같은 폭발이 없도록 해달라" 고 밝혔다.
이에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 주총에 참석한 제일 어린 주주인 것 같다"며 "역사에 남을만한 일이다. 앞으로는 젊은 층의 의견을 받아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유 군은 뉴스1 기자에게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데 앞으로 산다면 LG V20을 사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