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도림사는 최근 '부처님의 자비로 이웃과 함께'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의 복지시설에 쌀 지원을 약속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도림사는 3월부터 갓바위 치매센터에 15포(10㎏)를 비롯해 성덕실버타운 15포, 동구 지묘청년회 20포, 거창군 삶의 쉼터 20포, 합천 미타요양원 30포 등 100포를 매달 이들 단체에 지원한다.
도림사 주지 종현 스님은 "도림사는 법당의 부처님께 불자들이 원력으로 올렸던 쌀을 모아 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면서 "20여 년 진행됐던 불사도 거의 마무리돼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를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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