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7시 45분쯤 안동시 법상동 한 여자고등학교 앞에서 A(50) 씨가 몰던 통학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버스 뒤쪽 엔진 부분 등을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여고생 25명이 타고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발생한 연기와 유류 유출 등으로 일대 도로는 2시간여가량 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부에서 연기가 났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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