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가 다시금 사이다를 장전한 고소영과 임세미의 컴백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예고했다.
오늘(2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9회분에서는 정나미(임세미 분)의 생존을 두 눈으로 확인, 반격의 시동을 거는 심재복(고소영 분)과 이제는 '전'이 붙은 그녀의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에게 이은희(조여정 분)가 더욱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업그레이드된 두 여자의 신경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갑자기 살아돌아 온 정나미의 행방이 주목받고 있다.
모두가 죽은 줄 알았었지만, 지난 8회에서 오빠 강봉구(성준)의 집에 몰래 침입했다가 발각된 나미. 덕분에 봉구는 나미를 귀신으로 오해, 손으로 십자가를 만들며 소리를 질렀고, 재복은 깜짝 놀라 얼굴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대체 화장까지 치룬 나미는 어떻게 살아 돌아온 것일까. 그 비밀은 오는 9, 10회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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