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효곡동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센터 앞 주 간선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효자교회에서 유강 입구까지 총길이 1.2㎞ 구간의 도로 폭을 8m에서 13m로 확장하는 것으로 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됐다.
이 도로는 효곡동, 연일 유강 지역에서 시내로 이어주는 주 간선도로 기능을 하는 노선으로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행해 1년여 만인 지난 20일 도로 확장 사업을 완료하고 완전 개통했다.
이번 도로 개설 완료로 그동안 불편했던 보행자 통행로 확보, 무질서한 주차 공간 확보, 차량 통행 원할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효자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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