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태국에서 온 남매 1부 짠돌이 아빠의 숨겨온 눈물' 편이 28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에서 방송된다.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의 신입직원, 태국인 타나쿤 씨. 부족한 한국어 실력 때문에 눈치껏 일 배우랴, 틈틈이 공부하랴 그의 하루는 정신없이 흘러간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려고 고군분투하면서도 돈 한 푼 허투루 쓰는 일이 없다는 타나쿤 씨. 친구들에게 그는 '짠돌이'로 소문나 있다. 어려운 형편에 아내의 수술비까지 더해져 빚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타나쿤 씨. 그는 한 푼 아낄 때마다 고향에 하루 더 빨리 돌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드레스를 좋아하는 애교쟁이 공주님 파이폰과 공주님의 든든한 보디가드 똔남, 두 남매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가족을 그리워하는 아빠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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