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대구시의원은 28일 열리는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해마다 반복되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의 효과적인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한다.
최 의원은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가축전염병 문제는 국가적으로 지역 간 공조시스템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지 않다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한 뒤 "현재 대구시의 부족한 인력과 조직시스템을 쇄신, 보완해 AI 등 가축전염병에 대해 만반의 대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제역은 지난 2000년 3월 재발병 이래 3조3천억원의 예산이 전국적으로 투입되었음에도 17년째 재발되고 있고, 지난해 11월 발병한 고병원성 AI로 인한 피해액도 약 1조원에 이른다"며 "하지만 대구시의 관련 인력과 조직은 30년째 그대로"라며 이의 개선을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