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이 한국뇌연구원이 지정하는 '2017년 협력병원 뇌은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가 뇌연구 거점기관인 한국뇌은행은 국내 주요 병원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네트워크 병원 내에 거점 뇌은행을 지정하고 있다.
칠곡경북대병원 뇌은행은 각종 난치성 뇌'신경질환을 정복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기증자의 사후 뇌를 받아 보관·관리하고,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임상 진단 및 치료제 개발과 뇌 기증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호원 칠곡경북대병원 뇌은행장(뇌신경센터 교수)은 "뇌은행이 설립된 뒤로 뇌 부검 및 뇌 기증에 관한 인식 전환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며 "치매'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과 다양한 난치성 뇌'신경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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