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보건의료원은 다음 달 7일까지 대사증후군 치료를 위한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3일(월'수'금)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과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이 한 사람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청송 같은 농촌지역은 홀몸노인이나 농사일로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농부 등이 많아 대사증후군 취약지다. 이 때문에 청송의료원은 주기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그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처방사가 일대일 맞춤형 운동을 지도하며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등을 병행해 환자들이 최대한 무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운동교실은 매 분기별로 운영되니 6'9'11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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