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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장치…박물관에서 공룡이 튀어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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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3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서 개막

국내 최정상급 제작사들이 제작한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31일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된다.

모두가 잠든 사이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판타지를 담은 가족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3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막된다. 이 작품은 기존 캐릭터 중심 가족 공연에서 벗어나 박물관을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하면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연 콘텐츠 전문제작사 '컬쳐홀릭'과 뮤지컬 '라이온킹'의 박준혁 연출, 김명제 안무가, 김학수 오브제 제작감독 등 뮤지컬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여해 거대한 무대와 환상적인 장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가족 공연에서는 보기 드문 라이브밴드와 16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등장하는 것도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제작사 컬쳐홀릭은 완성도 높은 풍성한 음악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려 침체된 전국 가족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전국투어 첫 번째 공연 기념으로 티켓을 구매한 아동 관객 선착순 100명에게 공룡 화석 모형을 나눠줄 예정. 현재 '인터파크티켓'에서 전석 1+1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1일(금) 오후 7시 30분, 4월 1일(토) 오후 2'5시. 2일(일) 오후 1'4시. R석 6만원/ S석 5만원. 인터파크 1544-1555, 고도예술기획 1566-7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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