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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 주체, 민간에서 대구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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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사진비엔날레' 운영 주체가 올해부터 민간에서 대구시로 바뀐다.

 30일 시에 따르면 대구사진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행사 운영 권한을 시에 넘기기로 했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6차례(1·2회는 엑스코 주관) 열린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구 사진예술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등 성과를 냈다.

 그러나 운영 미숙 등으로 관람객이 감소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시는 사진계와 간담회를 열어 운영위원회 구성,전담인력 채용 등에 나설 계획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장은 "대구 사진예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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