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부인회(회장 김애경)는 경북 지역 중'고교 학생들에게 2017년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7년 상반기 장학금은 경산, 구미, 경주, 성주, 청도, 포항 등 9개 지역의 23개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 말~4월 초에 걸쳐 약 2천여만원이 전달됐다. DGB금융그룹 부인회 회원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역 곳곳의 학교를 직접 찾아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6일까지 44명의 학생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31일에는 경산시 경산여고와 성주군 성주고등학교, 성주여고를 찾아 장학금을 수여하고, 학생과 선생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새 학기 학업 증진을 격려했다.
김애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임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부인회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DGB대구은행 등 DGB금융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매년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요셉의 집을 비롯한 대구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정기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등 다방면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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