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으로 떠들썩했던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23)이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가연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heers!"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송가연은 지인과 함께 커피숍에 앉아 즐거운 티타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송가연은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로드FC 정문홍 대표에게 누드 촬영 요구와 서두원과의 잠자리를 묻는 등의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송가연의 폭로와 함께 전속계약해지의 소를 제기해 최근 승소했으나, 소속사는 즉각 항소하면서 "전속계약은 변함없다"고 주장했다.
현재 송가연(23)는 전속계약 해지 소송 항소심 재판에 개그맨 겸 격투기선수 윤형빈(37)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며 재판부는 채택 여부를 검토 중 이라 밝혔다.
앞서 2013년 12월1일 수박 E&M과 7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송씨는 지난 2014년 4월6일자로 계약 해지 의사를 표명하고, 이듬해 6월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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