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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中 '학교 내 법질서위원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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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교사·학생 18명 활동

포항에서 6번째 '학교 내 법질서위원회'가 흥해중학교에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

법질서위원회는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 청소년협의회가 학교폭력을 근절하고자 학교 내에 설치하고 있다. 지난 10일 흥해중에서 열린 법질서위원회 설립 행사에서 김영동 포항지역연합회장 등은 교사들로 구성된 법질서 운영위원 6명과 학생들로 이뤄진 법질서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법률 지식을 익혀 준법의식을 높이고, 학생들 간 자발적인 친목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홍창 포항지청장은 "법질서위원회 운영위원과 위원들께서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검사와 같은 역할을 해 달라. 검찰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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