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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심희섭, 윤균상 걱정에 독기 품었다! 형제의 반란 시작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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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화면 캡처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이 연산군 김지석에게 독기를 품었다. 동생 윤균상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는 동생 홍길동(윤균상)을 살려내기 위해 온갖 방법을 강구하던 형 홍길현(심희섭)이 연산군(김지석)의 광기에 마음속으로 조용히 칼을 갈며 홍가 형제의 반란을 기대케 했다.

길동을 죽여 능상척결의 본을 보이려던 연산군. 다급해진 길현은 "어찌 전하의 손에 도적놈의 피를 묻히려 하시나이까? 제가 대신 이놈을 죽이겠나이다"라며 칼을 빼들었고, 그제야 길동의 비참한 몰골이 눈에 들어온 연산군은 "그래, 박장령 말이 맞아. 홍길동 이놈은 여기서 서서히 말라죽게 할 것이다"라는 어명을 내렸다.

당장의 죽음은 면했지만, 길현은 길동 걱정에 여념이 없었다. 비굴하게 웃으며 연산군에게 "(길동을) 차라리 옥에 가둬두고, 전하께서 다른 용도로 쓰심이 어떠하신지"라며 슬쩍 제안, 길동을 살릴 수 있는 갖가지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동시에 연산군이 "후원에 멧돼지가 뛰어들게 해 임금을 번거롭게 한 죄"로 관련 인물을 죽이자, 길현 역시 완전히 달라진 눈빛으로 각성 상태를 알렸다. 연산군의 용포가 찢겨져 피 칠갑이 되고, 수레 받침대 한쪽이 부서져 떨어질 뻔한 위기의 순간에도 놀라움은커녕, 차가운 미소만 지었으니 말이다. 연산군을 향한 충심이 완전히 식어버린 것.

마음속으로 "전하, 지금부터 복을 비십시오. 큰 어르신의 사람들 눈에 털끝 하나 띄지 않을 복"이라고 읊으며 연산군을 향한 복수의 칼날을 뺀 길현. 건달로서 저지른 일들과 임금을 신뢰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연산군 앞에 나타난 길동. 형제의 반격을 알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 '역적', 오는 17일 밤 10시 M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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