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한 가운데, 과거 동생 김성경과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에는 배우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요즘 내가 동생 김성경과 같이 방송을 하는데, 김성경은 농담으로 '내가 언니랑 사이가 안 좋아'라는 말을 한다. 정말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성령은 "저는 그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라며 "예전에 한 번 다툼을 하고 서로 바빠서 풀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연락을 안 한 게 2년이었다. 명절 때도 나는 부산에 있고 동생은 친정으로 가니 볼 기회가 없었다" 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SBS '땡큐'라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풀렸다. 지금은 녹화 전에도 문자 주고받는다. 가족이란 게 그런 거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성령은 지난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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