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다문화 고부열전-돈 필요한 친정, 줄 돈 없는 시댁' 편이 20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제니(27) 씨는 4년 전 김상호(37) 씨와 결혼했다. 제니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를 눈물짓게 하는 필리핀에 있는 친정 식구들. 아픈 어머니와 늙은 아버지, 게다가 결혼 전에 낳은 어린 아들이 제니의 도움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시어머니 김금순(71) 씨는 이런 제니를 도와주고 싶어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열심히 일하며 돈을 벌고 있다. 어느 날 제니는 친정으로부터 태풍으로 무너진 집을 고쳐 달라는 전화를 받고, 며느리가 안쓰러운 김 여사는 대출을 받아 돈을 보내줬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 뿐이다. 결국, 보다 못한 김 여사와 제니 부부가 필리핀으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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