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거처를 마련한다.
박 전 대통령 측은 다음주 말께 내곡동 새 집으로 짐을 옮기는 등 이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공시가격 기준 대지(484.00㎡·146평)와 건물(317.35㎡·96평)을 합친 27억1천만원으로 신고됐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업계와 인터넷 등에서는 이 집 감정가가 7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동 사저가 낡은 데다 이웃 주민의 불편을 고려해 사저 매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삼성동 집이 워낙 낡은 데다 여러가지 이웃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며 "너무 번잡하고 번화한 지역이라서 조금 더 한적한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헌법재판소 판결에 따라 지난 달 10일 파면된 박 전 대통령은 같은 달 12일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와 18일간 머물렀지만, 검찰에 구속되면서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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