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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농협 '총기 강도 피의자' 검거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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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팀장 1계급 특진·형사 3명 표창장

경산 농협 총기 강도사건 피의자 검거에 공을 세운 경찰관이 1계급 특진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4일 경산경찰서를 방문해 검거에 공을 세운 경산경찰서 최승혁 형사5팀장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1계급 특진 임용했다. 형사 3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 팀장은 범인 도주 예상 경로를 수색'탐문하고 CCTV를 분석해 남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다가 소형 트럭에 자전거를 싣고 가는 장면을 확인,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나머지 3명도 수사본부에 편성돼 범인 검거와 총기 회수에 기여했다.

피의자 김모(43) 씨는 지난 20일 경산 남산면 자인농협 하남지점에서 권총으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1천500여만원을 뺏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했으며 55시간 만인 22일 오후 6시 50분쯤 충북 단양의 한 리조트 앞 주차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다.

한편, 이 청장은 이날 경산경찰서에서 박화진 경북경찰청장과 정상진 경산경찰서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사건 해결을 위해 고생한 경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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