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한 번 보기 힘든 연예인 손주와 친조부모가 함께 떠나는 조손 공감 여행기 EBS1 TV '금쪽같은 내 새끼랑'의 아홉 번째 편 '가수 김소희와 밀양 할매의 오감만족 나가사키 여행'이 27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귀여운 얼굴과 청량한 음색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김소희는 가수 활동과 각종 예능, 웹 드라마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그런 그녀가 경남 밀양에 사시는 85세 할머니를 모시고 일본 나가사키로 떠난다.
테마파크에 설치된 공룡 모형을 무서워하는 할머니를 보고 장난기가 발동한 손녀, 동물들이 살아있다며 연신 장난이다. 알록달록한 다람쥐원숭이부터 이름도 생소한 카피바라까지, 귀여운 동물에 흠뻑 빠진 두 사람은 먹이 주기에도 도전했다. 할머니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와 피자도 먹어 본다.
난생처음 '가면무도회'에 참여하는 85세 밀양 할매. 쭈뼛거리는 것도 잠시 신나게 춤을 추는 할머니의 나이를 잊은 도전은 계속된다.
여행 마지막 날, 손녀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급히 제작진을 찾은 할머니. 평생 꿈꿔보지도 않았던 곳을 구경시켜준 손녀에게 편지를 남겨주고 싶다는데, 글자를 배울 기회조차 없었던 할머니는 손녀가 잊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어렵게 외운 자신의 이름을 한 자 한 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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