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5년 차를 맞은 대구의 벤처 건설IT기업 ㈜군월드가 10여 명의 청년창업자와 국내 저명인사를 매칭하는 창업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회사는 이달부터 기업의 기조인 '상생과 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총 1년 과정의 창업 플랫폼을 만든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각계 전문가들과 청년 창업자,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첫 주자로 이달 26일 오후 7시 로제티움 홍보관(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2619 유성빌딩 4층)에서 김재박 전 야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눈다.
이동군 대표는 "군월드의 창업지원 플랫폼은 난관을 극복한 리더들의 생생한 후기를 직접 들려주며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까지다. 참가비는 군월드가 전액 지원한다.
군월드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oonworld)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oonworld@naver.com) 또는 팩스(070-4325-8616)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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