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구경북(TK)에서 지지율 30%를 받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함께 '2중' 대열에 합류했지만, 한국당 지지도는 후보 지지도를 밑돌았다. 홍 후보로서는 고무적인 일이지만, 한국당으로서는 분발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홍 후보는 TK 1위를 기록했다. 홍 후보는 30%의 지지율을 기록해 23.9%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5.7%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를 제쳤다.
그러나 한국당의 TK 지지도는 홍 후보 지지도보다 낮았다. TK에서 한국당의 지지도는 26.5%로 민주당(24.3%)과 큰 차이가 없다.
TK에서 한국당 지지율이 20% 중반에 머문 것은 당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뜻. 특히 TK는 한국당의 책임당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한국당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급락했던 당 지지율이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안방' 보수층으로부터 아직은 완전히 용서를 받지 못한 면이 있다"며 "지역 정치인은 물론 한국당 전체가 국민과 지역민이 바라는 시대적 요구, 변화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고 했다.
조사의뢰: 한국지방신문협회(매일신문 부산일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전북일보)
조사회사: 한국갤럽
조사대상: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3천77명
조사기간: 2017. 4. 30~5. 1.
조사방법: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1.8%p
응답률: 28.0%
표집방법: 유'무선 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2017년 3월말 행자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가중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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