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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수상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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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예회관서 7일까지 열려

제29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수상 작품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올해 서예대전에서 수상한 작품 899점과 제4기 청년작가전에서 선발된 7명의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올 대한민국서예대전에서는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현대서예, 전각 부문에 3천159점이 출품돼 대상 1점, 우수상 3점, 특선 83점, 입선 812점 등 899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김상옥(문인화 부문) 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이민경(전서), 남궁원(예서), 권상희(행초서·대구) 씨가 수상했다. 청년작가로 선발된 7명 중 권상희, 임봉규, 황미숙 씨는 대구 작가이다.

한국서예협회 송현수 대구지회장은 "70년 만에 지방에서는 처음 대구에서 대한민국서예대전 수상작품 전시회를 갖게 됐다"면서 "수준 높은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7일(일)까지. 010-5382-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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