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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모계중·고 다목적 소강당 '공감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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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실 쓰던 지하공간 리모델링

청도 모계중·고가 2일 교내 경시대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소강당 준공식을 가졌다. 모계고 제공
청도 모계중·고가 2일 교내 경시대회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소강당 준공식을 가졌다. 모계고 제공

청도 모계중·고등학교(교장 은치기)가 2일 다목적 소강당 '공감홀' 준공식을 했다.

모계중·고는 그동안 학교 숙원사업으로 학생들이 특강을 듣거나 동아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소강당 마련을 추진해 왔다. 학교 측은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6월까지 15년간 급식실로 이용하던 중학교 지하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 했다.

이날 선보인 공감홀은 다목적 소강당(284㎡), 동아리실(44㎡), 매점(89㎡)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좀 더 다양하고 세분화된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소강당은 166명을 수용하는 계단식 강의실로 꾸며졌다. 시청각 시설과 무대공간을 함께 갖췄다. 동아리실과 매점은 더 넓고 깨끗하게 단장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축사에서 "학창시절에 해보고 싶은 활동을 이곳에서 도전해보기 바란다"고 했다. 나영규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도 "교과교실제 운영 시설에 이어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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