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 30분께 경북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도로에서 24인승 버스가 과속방지턱을 넘는 과정에 충격으로 버스에 탄 유권자 3명이 다쳤다.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대선 지원 차량으로 운영한 소형버스가 크게 덜컹거리면서 유권자 10여 명이 버스 바닥에 쓰러졌다.
김모(78)·여모(78)·이모(77·여)씨 등 어르신 3명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제일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들은 투표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