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중앙·지방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국민 대통합 대통령 돼야"
'국민 대통합 대통령' '지방분권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우선 "특정 지역이나 특정 정파의 대통령이 아닌, 국민 모두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국민 대통합 대통령이 돼야 경제'안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다. 또 중앙과 지방이 공존하고 윈윈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에 힘을 실어야 한다. 특히 문 후보가 대선 기간 중 대구 방문 때 약속했던 통합 대구공항 이전,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 등의 공약 이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선진 강국으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
◇김관용 경북도지사 "사회 모든 분야서 분권 이뤄 새로운 국가 틀 만들어 가야"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분권화'이다. 경제, 사회, 복지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분권을 이루어내어 국가를 대개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틀을 만들어 갈 때이다. 이를 위해 향후 개헌 논의 과정에서 분권의 이념과 가치가 충분히 담겨 모든 권한과 책임이 현장으로, 국민에게로 내려올 수 있도록 국가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새 정부가 진정한 국민 대통합을 이루고 국가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 대한민국에 희망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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