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지식채널e'에서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바라본 대통령과 나의 관계를 다룬 '대통령과 나' 편을 11일 0시 25분에 방송한다.
정치'사회면을 장식하는 대통령에 대한 다양한 뉴스는 그 사회를 흔들고 역사에 기록된다. 하지만 그 사건들을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모두 '나의 문제'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한 개인의 삶에서 대통령은 어떤 방식으로 등장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일까?
군부 독재의 잔재로 평가되는 대통령도, 민주화의 상징으로 추앙받는 대통령도 그런 역사를 체험하지 못한 세대에게는 '국가 이벤트에서 대표로 인사말하는 사람' '대학 입시의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박근혜정부 기간 동안 벌어진 메르스 사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세월호 참사는 사람들에게 개인과 정부, 개인과 사회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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