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올해 1분기 도내 발생한 화재는 8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건(6.8%) 줄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62억9천500만원으로 1억5천800만원(14.4%) 감소했다.
이 기간 도내에서 불이 난 곳은 공장 등 비주거 시설 294건(34.1%), 주거시설 272건(31.6%), 야외 121건(14.1%), 자동차'철도 103건(12%), 임야 68건(7.9%)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부주의 459건(53.3%), 전기 요인 128건(14.9%), 기계 요인 107건(12.4%) 순이다. 우재봉 경북도소방본부장은 "취약 시기별 맞춤형 소방대책을 추진하고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한 덕에 화재 발생이 줄어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