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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가 돌아온다"..신곡 '데자뷔' 오늘(10일) 발매..싸이와 격돌 예상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래퍼 비와이가 돌아온다.

비와이는 지난 9일 SNS를 통해서도 '데자부' 발표를 알리며 "새로운 날. 이젠 내일이 내겐 되어버렸네. 추억이"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알렸다.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힙합 대세로 떠오른 비와이는 '쇼미더머니5' 종영 이후 쇄도하는 러브콜을 뒤로하고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10일 발표하는 신곡 '데자뷔'는 홀로서기 및 미국 진출을 꿈꾸는 자신의 생각을 담은 곡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참여한 '서울 세션 라이브 뮤직 이벤트 2017'에서 "곧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헤이터(HATER)들은 '앨범 한 장 없는 비와이가 무슨 미국이냐'고 하겠지만 열심히 곡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는 지난 3월 '힙합왕자'라 불리는 미국의 빅크릿(Big K.R.I.T)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우노(UNO)'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비와이의 신곡 '데자뷔'는 10일 오후 6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 시각은 월드스타 싸이가 1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을 발표하는 시각이기도 하다.

두 대형스타가 같은날 같은 시간에 컴백한다. 10일 오후 6시. 음원 차트를 점령할 승자가 누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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