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 文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위적 대통령 문화 청산 국민과 수시로 소통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식 형태의 취임 행사를 간소한 모습으로 치르는 방식으로 임기 5년의 제19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추후 외교사절 등을 초청한 별도의 대규모 취임식을 열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취임 선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선서에 이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다.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겠다.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다"고 했다.

그는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 준비를 마치는 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주요 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고 때로는 광화문광장에서 대토론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다. 권력기관을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시키겠다. 그 어떤 기관도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없게 견제 장치를 만들겠다"며 "낮은 자세로 일해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명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의 미국 출국에 대해 도피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밝혔으며, 홍 전 감독은 월드컵 결과...
홈플러스가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기업회생절차가 서울회생법원에 의해 폐지되면서 파산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1만2천여명의 직원들...
수원시에서 60대 여성 A씨가 장미꽃과 가지를 무단으로 꺾어간 사건이 발생했으며, A씨는 '삽목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인정했다.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