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SNS에 쿠바 여행사진을 올린 가운데 한 사진에서 유리에 비친 실루엣에 대해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9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쿠바의 한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리가 배경으로 찍은 액자 속에는 설리의 사진을 찍어주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남자의 정체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남친과 동반 여행?", "저 실루엣 주인공은 누구?"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속 남성은 '360 Sounds' 소속 브랜드 디렉터인 김민준씨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설리의 연애에 대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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