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스타의 싱글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사랑을 받는 '나 혼자 산다'가 12일 오후 11시 10분 MBC TV에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버닝 다이어트로 화제가 됐던 '먹짱' 권혁수가 재출연해 신개념 균형(?) 식단을 공개한다. 권혁수는 지난 3월 긍정적인 사고로 음식을 무한 흡입하는 하루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현재 몸매를 유지하는 다이어트로 노선을 변경해 출연한다. 새로운 방식은 다름 아닌 케이크와 닭 가슴살을 먹으면서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을 골고루 챙긴 신개념 식이요법이라고 한다. 이날 아침 먹어치운 케이크는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려고 준비했다는데…. 권혁수는 케이크 하나를 먹어치운 뒤에도 부모님과 함께, 또 소녀시대 써니, 안영미 등 절친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한다. 하루 세 번 생일파티에서 '먹짱의 귀환'을 확인할 수 있다.
배우 김슬기도 귀엽고 깜찍한 '애 어른'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그녀는 집 밖에서는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웩 넘치는 랩까지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에너자이저이지만 기체조와 사색을 즐기는 '애 어른'이라고. 일어나자마자 진지하게 기체조를 하는 김슬기는 기체조 외에도 건강 아이템인 지압 발판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건강관리 비법 등을 공개하며 '자연 속의 도인'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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