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두호, 옥타곤 복귀…7월 30일 필리와 혈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6·부산 팀 매드/사랑모아 통증의학과)가 옥타곤에 다시 선다.

11일 UFC는 최두호가 7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UFC 214때 복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기는 최두호가 지난해 12월 페더급 랭킹 4위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한 뒤 약 7개월 만에 갖는 경기다. 최두호의 상대는 안드레 필리(26·미국)다.

최두호는 타격 감각이 뛰어난 종합격투기 선수. 날카로운 주먹을 앞세워 후안 푸이그와 샘 시실리아, 티아고 타바레스를 연거푸 1라운드 KO로 누른 바 있다. 현재 페더급 랭킹 13위. UFC 무대에선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팀알파메일 소속인 필리는 2013년 UFC 무대에 데뷔한 유망주다. UFC 전적은 4승 3패. 긴 리치를 잘 활용하고 오소독스와 사우스포 자세를 번갈아 취할 정도로 변칙적인 플레이에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두호로선 자신보다 큰 필리를 상대로 거리 싸움을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FC 214의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