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7조7천182억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천267억원과 5천1억원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그동안 적극적인 사업 효율화 활동을 통해 차입금 감소, 판매량 증가, 해외사업 이익 증가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판매 단가 하락 등의 이유로 매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6% 감소했다.
가스공사 측은 하반기 이후에는 투자보수액 증가 등이 국내 도매사업 실적에 반영되면서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스공사는 1분기에 미수금 4천163억원을 회수했고, 잔여 미수금 5천454억원은 연내에 전액 회수할 계획이다.
한편, 가스공사의 부채 비율은 작년 말 325.4%에서 올 1분기 현재 301.6%로 감소하는 등 꾸준한 재무구조 개선활동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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