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11일 대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천여 명을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초청, 야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기관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장학재단은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이 오픈한 청소년권리체험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영상 키오스크)를 기증한 바 있다.
한국장학재단 관계자는 "2015년 11월 대구로 이전 후 직원지식봉사단 운영 등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특히 올해는 대구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문화관람 지원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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